[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지난 20일 브리핑실서 원도심 균형발전 위한 도시재생 행정 태스크포스(Task-Force)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도시재생과 주관으로 17개 부서에서 23명이 참여했다.
회의 진행은 부단장인 노종관 도시개발국장이 주재했고 아산시도시재생센터 임현정 사무국장으로부터 도시재생 추진 방향, 활성화계획 우선수립지역과 뉴딜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설명 듣고 각 부서 별 협업 및 융복합 과제를 점검하는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노종관 TF부단장은 “도시재생은 주민과 행정의 모든 역량이 종합적으로 발휘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관련 읍면동과 부서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협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2월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 11개 지역을 선정하고 이 중 3개 지역을 우선 추진지역으로 지정해 공모사업 선정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