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는 서울캠퍼스 글로벌창업대학원 석사과정 원생 11명이 창업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열한 가지 찐 창업 이야기’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위한 창업실용서로서 현장 경험과 창업이론을 결합한 전문가적 안목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자들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도록 기획됐다.
11명 공동저자는 제품기획 및 마케팅에서 연구개발, 제조, 유통, 세무 영역까지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며 창업 선배로서 각자 조언과 경험담을 진솔하고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향후‘미래는 퍼스널브랜딩을 기반으로 한 창직-창업이 대세일 것이다’고 전망하며 2015년 출간 기획을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8주간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으로 출판을 진행했다.
지도교수 박남규 글로벌창업대학원 창업경영학과 학과장은 “예비창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열한 가지 찐 창업 이야기는 11명 저자가 현업에서 창업이론을 접목하면서 느끼고 배우고 실천한 것을 바탕으로 했다”며 “창업을 재해석했다는 점에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독자에게 든든한 선배이자 조언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특화된 퍼스널브랜드 창직을 통한 창업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창업 분야에서 가장 독특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상위권 경력개발 대학원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