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고양시의회는 이길용 의장이 창원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4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의장협의회 실무 TF팀이 참석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직급 상향과 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기준 조정 등 지방자치법 후속법안 제·개정 대응책과 행정안전부장관과 면담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2022년 1월 특례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관계 법령 제·개정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