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한국 최고의 관광 홍보 미인을 가리는 '관광한류 美 선발제전 2018'이 20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펼쳐진 가운데, 이날 본상 '미(美)'를 수상한 이가현과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프리랜서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가현은 "모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관광한류 미 선발제전'을 보고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했다.
이가현은 "정말 저에게 '미'라는 상을 주셔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한복을 빛내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 부분은 지원자 모두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어진 기간이 긴 시간이 아니였기 때문에 준비하는 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고, 어려운 부분을 채워나간 것 같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가현은 "한빛단의 단원으로서 이제 시작입니다. 한복을 빛내기 위해 제가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고,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