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지난 19일 발생한 70대 서천 88번 확진자와 관련, 25일 2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서구 1044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지인인 서천 88번 확진자의 집 등 두 곳을 찾아 화장품 판매 및 시연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문자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서천군보건소에서 관련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25일 서천군에 따르면 70대 서천 88번 확진자의 80대 남편(서천 89)과 50대 사위(서천 9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90번 확진자는 서천 88번 접촉자 분류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해당 사업소 소독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서천 88번 확진자 접촉에 따라 당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 7일차 검사에서‘확진’ 판정을 받은 것.
또, 딸 및 손자 등 가족들은 7일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13일차 자가 격리 해제 전 한 번 더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이날 확진된 서천89.서천90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 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 등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