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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날씨] 흐리고 오후부터 비, 양 적어 건조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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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날씨] 흐리고 오후부터 비, 양 적어 건조함 해갈 어려워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4/26 21:06 수정 2021.04.26 21:30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한 가운데 27일(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들어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과 경남, 제주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오후 6시부터 28일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에 조금 내리겠다.

이날 정오부터 자정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살짝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수도권·강원 영서·전라·경남·서해5도 5㎜ 미만, 충청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로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아침 기온도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서울은 20도로 역시 전날과 비슷해 따뜻할 전망으로 △충북과 경상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후 남해안은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중서부와 전북은 28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29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서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5~20mm, 다른 지역은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이 많치 않을것으로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2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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