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제11기 백석동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제10기 기존협의체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11기 협의체 위원 위촉으로 주민지원사업 원활한 추진 및 주민화합 도모 위해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대표 10명, 시의원 3명, 전문가 2명을 비롯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환경상 영향조사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제11기 강희완 위원장은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변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변지역 시민과 어려운 이웃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앞장서며, 주민지원사업이 해당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민간주도형 사회적 기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