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함양농협 라이스센터에서 생산하는 ‘지리산함양쌀’ 제품이 12번째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함양의 대표적 쌀인 지리산함양쌀은 우리나라 최대 게르마늄 매장을 자랑하는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고, 현대화된 미곡처리종합장(RPC)시설을 통해 주문 즉시 가공·출하하는 고품질 제품이다.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은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GAP(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우수한 가공시설에서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엑스포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엑스포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게르마늄 토양에서 재배된 함양농협 라이스센터의 우수한 지리산함양 황토쌀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호 간의 협력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더 좋은 상품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함양군이 경남의 농식품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도 홍보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