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7월3일~ 8월22일까지) 중 물놀이 인명사고에 대처하고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47명으로 주간 근무자 43명과 야간 근무자 4명이다.
응시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50m 이상 수영 가능자(2순위), 응급처치·운전면허·자동차 정비 자격증 보유자(3순위)로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또는 전자우편(yybest@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 취득자에 한해 면접실기를 거쳐 6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안전총괄과(041-930-3263)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