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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감독 신작 '원더 휠'...소장 욕구 100%..
문화

우디 앨런 감독 신작 '원더 휠'...소장 욕구 100% 포스터 공개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17/12/21 18:40 수정 2017.12.21 20:42
▲ 영화 '원더 휠' 메인 포스터     사진=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원더 휠’이 내년 1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원더휠’은 꿈처럼 환상적인 유원지 ‘코니 아일랜드’에서 만난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을 그린 뉴욕 빈티지 로맨스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등을 통해 유럽 배경의 영화를 만들어오다 ‘카페 소사이어티’로 다시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은 ‘원더 휠’에서 뉴욕 근교의 실제 유원지인 코니 아일랜드를 무대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의 제목 ‘원더 휠’은 코니 아일랜드에 실재하는 대관람차의 이름.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적인 관심과 이슈를 모으는 우디 앨런 감독은 이미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Rolling stone), “숨 쉴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순간으로 가득한 영화”(Variety), “최면에 빠지듯 완전히 사로잡히는 영상”(Indiewire), “올해 아카데미 촬영상 유력 후보로 손색이 없다”(Deadline), “달콤하고 환상적인 ‘원더 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New York Daily News), “최고의 촬영, 탁월한 캐스팅, 완벽한 시대적 고증”(The Playlist) 등 아름다운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의 최고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내는 우디 앨런 감독. 특히, 여배우에게 인생 캐릭터를 선물하는 것으로 유명한 우디 앨런 감독의 새로운 뮤즈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케이트 윈슬렛. 우디 앨런과 케이트 윈슬렛의 만남은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했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케이트 윈슬렛의 완벽한 연기”(The Hollywood Reporter)라는 평 만으로도 이들의 만남이 환상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의 팝가수이자 ‘트롤’, ‘인사이드 르윈’ 등을 통해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말레피센트’ 주노 템플, 연기파 배우 짐 벨루시의 신선한 조합 또한 눈길을 끈다.

뉴욕으로 돌아온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위트와 감성, 아카데미를 평정한 케이트 윈슬렛 연기,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코니 아일랜드까지 한 가지도 놓칠 수 없는 ‘원더 휠’의 국내 개봉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원더 휠’ 포스터는 보는 순간 소장 욕구를 100% 자극한다. 실제 코니 아일랜드의 상징인 ‘원더 휠’이 한눈에 보이는 방 안에 누워있는 케이스 윈슬렛의 모습은 현실 같지 않은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우디 앨런 감독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SCREEN DAILY)라는 카피에서는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단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색과 빛의 환상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있는 ‘원더 휠’의 포스터는 ‘라라랜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잇는 소장 영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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