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비가 자주 내리고 있는 가운데 1일(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에 또다시 비소식으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 20∼60㎜, 강원 영서·전남권·경상권·울릉도·독도 10∼40㎜, 수도권·충청권·전북 5∼20㎜다.
이날 비가 내리면서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북권은 2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제주도와 호남 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후 오락가락 비가 이어진 뒤 2일(일요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서울 낮 기온이 14도에 머무는 등 전날보다 조금 더 서늘해지겠고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주말 내내 공기가 깨끗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 역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은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