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인터파크 레져분야 예매율 1위 등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노레일과 짚라인 등 대봉스카이랜드 시설물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장 등의 현장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9일사이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를 비롯해 소속 공무원들, 그리고 창녕군의회 의원들이 연이어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방문해 관련 시설물 브리핑을 비롯해 현장견학을 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모노레일과 짚라인 시설을 둘러본 직원들은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대봉산 자락에 이렇게 훌륭한 시설물들이 오밀조밀 들어선 것이 굉장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소문데로 오랜 시간을 들여 조성한 모노레일과 짚라인 시설의 높은 사업성과 우수한 안정성 등 진면목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도 이번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조성 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훌륭한 레져 시설물이 하루빨리 구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