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일회용 덴탈마스크 8만 7천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관내 소규모 이미용업소 435개소에 대해 업소당 200매씩 지급 되며, 5월 3일부터 읍면동을 통해 해당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예방활동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차단 및 억제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임을 감안해 지난 3월, 4월 목욕시설(22개소 44,000매)과 종교시설(292개소 73,000매)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