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매주 참신한 극본과 다채로운 주제,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세 번째 이야기 ‘직립보행의 역사’에서 김형주는, 초능력을 지닌 여고생 미나(강미나)의 절친 순희(김형주)로 등장해 개성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표정과 재치있고 능청스런 연기를 보여줬다.
항상 미나의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신이(이진이)와 함께 현실적인 여고생 삼인방의 케미를 보여주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형주는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너무 아쉽지만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만나길 바랍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속사 광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기대되는 배우이다. 좋은 배우로의 성장 과정을 잘 지켜 봐 달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