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정인이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두 번째 OST ‘연가’를 발매한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가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 분)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정인이 부른 ‘연가’는 '바우'와 '수경' 두 주인공이 서로를 향한 애끓는 감정을 담담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한국적 서정성이 강조된 시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결합되어 정인의 짙은 호소력까지 더해졌다.
한편, 정인의 ‘연가’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