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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많은 봄비'...오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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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많은 봄비'...오후, 전국 확대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5/03 22:53 수정 2021.05.04 14:47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비예보가 잦은가운데 4일(화요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비치고 많은 비가 올것으로 이날 오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충청과 전라, 제주 등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다음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는 30∼80㎜, 수도권(경기 북부 제외)·강원 영서 중남부·서해 5도는 20∼60㎜이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 충청·전라·경상·제주 북부 해안은 10∼40㎜,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은 5∼20㎜, 제주 산지는 100∼200㎜ 규모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비는 수도권부터 시작이 되겠고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 서울 낮 기온이 19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이보다 조금 더 낮겠다는예보이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으며 낮부터는 전라 해안, 경상 해안, 제주, 강원 산지에서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동해·제주 해상에서는 강풍으로 물결이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모든 해상에서 1.0∼4.0m로 높겠다.

이번 내리는 비로 5일(수요일)과 6일(목요일)은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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