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4일 오후 동남구 신방동 소재 연세하임산부인과(대표원장 윤달영, 이하 연세하임)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세하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연세하임은 ‘연세하임에서 머무는 삶’이라는 2021년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개원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통해 기관을 찾아 기부릴레이로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복지 및 의료소외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도 연세하임산부인과는 주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미혼모 복지시설 기부, 청소년을 위한 책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바른 진료와 나눔 실천이 인정돼 바른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최근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실천 충남 환경사랑 동행기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윤달영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 생계와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