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의림지 일원에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대시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배달모아는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위해 만든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과 러브투어 관광해설사(회장 유해선) 및 직원 등 20여명은 의림지 일원을 찾은 시민(1,000여명)에게 직접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이용자 1대1 이용홍보 및 앱 설치를 안내했다.
시민들은 “할인쿠폰도 지급하고 지역화폐로 결제 시 10% 할인효과가 있어 이용해 볼 생각”이라며 사용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 5월 특별할인이벤트(555 프로모션)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배달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배달모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배달모아 555프로모션은 5월 첫 가입자에 가입 즉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깜짝타임세일(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을 진행해 선착순 200명에 2,5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화폐“모아”로 결제시 추가10%할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