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자기 업무에 대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온 홍상식 경장과 김한균 순경을 4월 ‘최고의 보령해양경찰’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 보령해경’으로 선정된 홍상식 경장은 수사과에 근무하며 수산업법, 재물손괴, 횡령, 사기 등 발생사건과 고소·고발 사건 등 30여건에 대한 사건처리로 해양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달 불법 김 종자의 국내 반입 및 유통을 차단하고 어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김 종사 생산업체를 상대로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김 종자 생산업체 2곳을 검거했다.
또한 김 종자 생산업체 조사 중 업계 관계자들이 생산·판매 신고절차 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법사항이 발생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 지자체 업무담당자와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이어 기획운영과 김한균 순경은 의무경찰지도관으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군 복무중인 의무경찰 40여명의 활기차고 보람찬 의무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국방부 의경 감축 관련 전국 최초로 감축방안을 시행하고 후임 의경 사기진작을 위한 ‘함정 취사 순번제’,‘찾아가는 사랑의 콜센터’‘진로상담센터’등을 추진 보람찬 의무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보령해경 직원들의 관사를 담당하는 경찰관으로 관사 계약기간 연장 및 노후관사에 대한 적극적 관리로 직원들의 관사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같이 강한 책임감과 적극행정의 자세로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해양경찰 위상 제고에 이바지 한 유공이 인정돼 4월‘최고 보령해양경찰’에 선정됐다.
하태영 서장은“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성실히 수행하는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포상할 할 예정”이라며“긍정과 활력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령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