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건설은 5월 31일까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렌탈과 함께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신규 입주 민간임대주택 단지인 독산역 롯데캐슬에 롯데하이마트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 세대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롯데렌탈 '묘미'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판매한다. 장기인수형 렌탈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48개월로 분할납부 후 소유할 수 있으며, 가격을 낮춰 일시불 납부할 수도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진행한 1차 공동구매 판매현황 및 사전설문 조사 분석을 통하여 인기 브랜드 가전제품 및 패키지 상품 등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구매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의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