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영월=김병호 선임기자]영월군이 4차 산업시대 공간정보 시스템(GIS)의 고도화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해짐에 따라 3차원 공간정보 및 활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3차원 공간정보 및 활용 DB구축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3차원 DB구축과 건물의 3차원 모델링에 대하여 검토를 할 예정이며, 고품질 공간정보를 구축해 일조권, 가시권, 경사도 등 각종 입지분석, 난개발 방지, 위험지구 분석은 물론 관광, 기업, 축제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홍보 및 정책결정에 지원이 가능토록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 절감을 하고자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항공사진, 라이다(LiDAR) 3차원 데이터) 등 사용가능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윤수중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타당성검토를 통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고품질 3차원 공간정보의 구축의 토대를 마련해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정책결정에 도움 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