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홍보부는 7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하늘휴게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는 보령시청 박람회지원단과 함께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한 후 박람회를 알리는 홍보용 조끼를 입고 내년 7월 열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들 홍보단은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박람회를 알리는 리플릿, 충남관광 안내책자, 일회용 손세정제 티슈와 KF94마스크 등을 배포했다.
또 휴게소 협조를 얻어 박람회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 4월 2일에도 여산휴게소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다양한 홍보 툴(수단)을 사용해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