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13일부터 14일까지 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평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민평가단 현장평가는 민선7기 군정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며 올바른 군정 추진 방향을 확립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3일에는 기획·행정·관광 분야 4개소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천군 체육시설 확충사업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에서 평가를 진행하고, 14일에는 복지·환경·안전 분야 4개소 ▲서천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운영)을 평가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평가단 현장평가에서 도출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잘 반영해 군민의 시각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평가가 끝나고 6월 9일 산업·경제·도시개발 분야 4개소(서천읍 행복나눔센터 건축공사,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유치, 벼 공동육묘장 지원사업, 소나무 재선충병 장기예방나무주사 사업) 현장에 대한 평가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