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내년도 현안 사업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데 이어 12일에는 환경부의 문을 두드리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김 시장은 이상진 물이용기획과장, 홍경진 생활하수과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2022년 정부예산에 상하수도 사업 14건 64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요청한 남포면 창동정수장 개량 등 12개 사업과 신규로 추진 예정인 주교면 신대2리 하수관거 정비 등 2개 사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수도를 공급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다.
한편, 김동일 시장은 오는 13일에도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바다의 날 기념행사 유치 등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