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경찰서는 지난 12일 백운면 소재 경은사 등 관내 사찰을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특별범죄 예방활동을 시작했다.
경찰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관내 전통사찰 13개 등 총 70개소 사찰을 대상으로 불전함 도난·방화 등 사찰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CCTV 작동 등 방범시설 이상 유무 점검하는 등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관계자는 “특별방범 활동 기간 동안 112순찰차 별 담당 관할 사찰을 주기적으로 순찰한다”며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