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 지역 활성화 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이하 재단)은 주민 주도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13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선식 군 농촌공동체과장,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회의를 열고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신청 사업비 규모는 4억 원으로 재단은 ▲인적자원 육성 ▲지역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분야 11개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재단은 계획 보완과 증빙자료 검토를 거쳐 오는 28일 예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농림식품부 지침에 따라 2022년부터 조례에 근거한 중간지원조직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직접 사업을 수행해야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청양군으로부터 전담기관 지정을 받아 올해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