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대웅제약은 13일, 서울 용산 육군본부에서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육군에 비타민제 '임팩타민' 4만 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계근무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된 위문품은 전후방 각지 GP·GOP와 해·강안 부대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병사들에게 전달됐다.
대웅제약 윤재춘 대표는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데 젊은 날의 귀한 시간을 내어준 청년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웅제약이 에너지를 더해줄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니 활기찬 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