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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홍보에 옷소매 걷어붙여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5/17 09:53 수정 2021.05.17 09:55
17일 조직위 유튜브 동아리 회원들이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17일 조직위 유튜브 동아리 회원들이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 직원들이 박람회 홍보를 위해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조직위 직원들은 17일 조직위 2층 회의실에서 박람회 홍보를 위한 유튜브 동아리를 결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8명의 직원이 자진해서 결성한 동아리는 유튜브 콘텐츠 방법을 배워 직접 조직위 홈페이지에 올림으로써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 

동아리 모임은 앞으로 1년 동안 주 1회 2시간 씩 진행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전문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모임에 참석한 직원들은 동영상 촬영‧편집, 특히 실전 촬영과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실제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접목시킬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1년 동안 배우게 된다.   

또한 이들은 격주에 한번 씩 동영상을 제작해서 조직위 유튜브 채널에 올려 박람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획‧연출, 촬영, 편집, 소품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하겠다”며 “전문가 작품이 아니라서 다소 투박한 면이 있겠으나 애교 있게 시청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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