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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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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주윤한 기자 formdrt03@hanmail.net 입력 2021/05/17 13:20 수정 2021.05.17 13:28
경남도 "최근 5년간 부처님 오신 날 화재 발생 38건"
거창소방서 전경
거창소방서 전경ⓒ거창소방서.

[거창=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경남 거창소방서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행사에 대비해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7일 거창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동안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소방서는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력 100%가 가동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상면 연수사, 북상면 송계사 등 주요 사찰에는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근접 배치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에 나선다. 

이밖에도 거창소방서는 전통사찰 4개소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완료했다.

또 현장지휘관의 주기적인 점검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도 함께 추진했다. 

서석기 거창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봉축행사 시 사용되는 촛불, 연등 등 화기와 전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며 "화기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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