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케이블TV방송협회가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 기반한 '1인 방송' 콘텐츠를 SO 지역 채널에 편성하기로 했다.
한국캐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와 지역의 가치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리기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케이블TV방송협회와 콘텐츠진흥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별 1인 방송과 케이블TV의 콘텐츠 제작 협업 ▲1인 방송 우수 콘텐츠 편성 ▲지역사회 발전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반적인 홍보분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방방곳곡’을 통해 지역의 1인 미디어의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케이블TV는 지역 채널에 이를 편성하는 등의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력으로 케이블TV협회와 콘텐츠진흥재단은 1인 미디어의 콘텐츠의 지역채널 편성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래운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케이블이 가진 지역성이라는 강점이 1인 방송과 만나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