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국제대회 29번 우승의 레전드인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깜짝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올해 대한산악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코로나 19로 인해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무관중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