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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날씨] 부처님오신날, 맑고 서해안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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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날씨] 부처님오신날, 맑고 서해안 안개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5/18 22:09 수정 2021.05.18 23:06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비가 그치고 날이 더워졌다. 19일은 부처님 오신 날인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하고있는 잠수대교에서본 남산모습
서울 서초구에 위치하고있는 잠수대교에서본 맑은하늘의 남산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인 수요일은 전날보다 더 덥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전날보다 2~4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 △ 청주 대전 28도 △ 대구는 29도를 보이겠으며, 낮 기온이 평년(21∼26도)보다 3∼4도가량 높아 덥겠고, 일교차가 15도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에서는 오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안 쪽에는 안개로 100m의 앞도 보기 힘들 정도가 되겠으며,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그리고 20일(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또 있겠으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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