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개원 4주년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자치복원 30년, 고양특례시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지방자치 복원 30년과 고양특례시의 발전방향, 주민자치회 중심의 고양시 자치공동체 간 상생적 네트워크 구축방안, 주민자치회 전면 도입에 따른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의 역할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의 각 주제와 관련하여서는 정순관 순천대학교 교수(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임승빈 명지대학교 교수, 고양시정연구원 김형성·이정철 박사가 주제발표에 대한 발제를 차례로 맡는다.
또한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의 좌장으로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김범수 박사,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김영재 교수,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송창석 이사, 고양시 자치행정국 이영주 국장, 고양시 고양동 주민자치회 지용원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