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은 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교류가 활발해진 상황에서 온라인 국제 콜로퀴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제1회 국제 콜로퀴엄은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과,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시대의 리더십’ 주제로 키르기즈스탄 국제대학 유민 총장이 강연을 했다.
유민 총장은 전 러시아 한국 대사관 공사 참사관 및 LA 한국 총영사관 영사를 비롯해 국정홍보처 외신홍보팀장 및 청와대 행정관 등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세계 각국 다양한 리더십을 경험한 바 있다. 현재 키르기즈스탄 교육부 선정 키르기즈스탄 10대 대학에 선정된 키르기즈스탄 국제대학 총장에 재직 중이다.
사업단장인 한국언어문화학과 김세령 교수는 “코로나로 국내 교류가 위축됐으나 온라인으로 교류 시장은 오히려 확대돼 해외에 계신 훌륭한 분들을 모셔서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국제 콜로퀴엄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