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비가 그치면서 22일(토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면서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시각 경기와 충청, 경북을 중심으로 산발적이고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대부분그치겠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로, ▲서울이 14도 ▲춘천 13도 ▲안동은 12도 안팎에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서울이 25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춘천 역시 28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가량으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은 구름이 거치고 햇볕이 비추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서풍이 동해안으로는 더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강릉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겠다. 바다의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오는 24일(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예보가 있을 뿐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들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