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줄고 긍정적인 평가가 늘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지난 주보다 4%p 늘어 30% 선을 회복했다.
한국갤럽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 주보다 2%포인트 늘어난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 주보다 3%포인트 낮아진 5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보다 4%포인트 높아진 32%를 조사됐다. 한주만에 다시 30% 선을 회복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6%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율은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무당층 30%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8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여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