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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서울까지 자전거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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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서울까지 자전거 대장정 시작

주윤한 기자 formdrt03@hanmail.net 입력 2021/05/24 13:58 수정 2021.05.24 17:23
함양군, 엑스포 붐 조성·전국적 이슈화 이끌어 낼 것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전국적인 엑스포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단의 1,033km 대장정이 시작됐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전국적인 엑스포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단의 대장정이 시작됐다.ⓒ함양군.

[함양=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전국적인 엑스포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종주단의 1033km 대장정이 시작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24일 상림공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회 의원,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전거 종주단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기원 자전거 국토종주’ 출정식을 개최했다.

자전거 국토종주단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원하며 열린 이날 출정식은 종주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대표의 출정선서, 엑스포 성공기원 구호 제창, 출발퍼포먼스, 시내 퍼레이드 등으로 이뤄졌다.

엑스포 성공기원 자전거 종주단은 전국 각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총 30명으로 SNS와 유튜브 등의 홍보가 가능한 사람으로 모집·선발됐다.  

출정식 직후 종주단은 함양 시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울로 이동해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 청계광장을 출발, 인천, 세종, 대전, 대구, 경주, 울산, 부산, 광주 등 주요 18개 도시를 거쳐 29일 함양에 도착하여 엑스포 D-100행사의 일환으로 해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종주 총 거리는 '천년의 산삼'을 의미하는 1033km로 자전거 라이딩이 불가한 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라이딩은 국토종주 기간 중 6개 주요 광역시 지자체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경유하는 도시에서 시내 퍼레이드, 실시간 SNS 활동 등으로 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자전거 국토종주는 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 여정이 성공적으로 끝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전국에 널리 알려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밝혔다.

박종명 종주단장은 "실시간 SNS 상황 공유, 주요 지자체 엑스포 홍보 활동을 통해 전국적 이슈화를 반드시 이끌어 낼 것"이라며 "국토종주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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