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곽동연이 ‘에스콰이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곽동연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화제가 된 인스타그램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대해 곽동연은 “유행어는 뒤처진 편”이라며 “손글씨를 써서 답하기 시작한 건 처음에 텍스트 입력 기능을 쓸 줄 몰랐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텍스트 입력보다 더 정성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팬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머가 자신의 ‘생존전략’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제 말장난의 근원지는 어려서부터 시작된 사회생활”이라며 “예전부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즐겁게 웃으면서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점점 자라면서 내 주변인뿐만 아니라 팬들도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겨 유머 감각을 익혀온 것 같다”고 전했다.
2016년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던 곽동연은 “사극과 시대극, 그리고 액션을 많이 할 수 있는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지금껏 멜로가 주가 되는 작품을 해 본 적은 없는데 이제 나이도 좀 먹은 만큼 멜로도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