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6일 서천초등학교 교통안전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8시 교통안전캠페인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한만희 서천교육장 등 임.직원들과 서천군모범운전자회, 서천군녹색어머니회, 서천경찰서, 서천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또, 충남도의회 전익현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천1)과 양금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2)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그동안 서천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의 서천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대한 얘기가 회자되기도 했다.
실제 이 대표는 지난 2006년께 시작으로 서천초등학교 등굣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등굣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 안전을 위한 문화가 형성된 것 같다”며“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단체, 관련 기관의 꾸준한 관심 등을 통해 안전문화 인식이 정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교통안전캠페인에 이어 오전 10시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교육재정설명회 및 학교운영위원 연수와 오후 2시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