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은 혈압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특수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방식으로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혈압측정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인지율이 낮은 젊은 층을 위해서는 SNS를 통한 혈압측정사진 인증이벤트를 실시하고 산업단지에는 캠페인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소홀해진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관리 예방과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