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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노동인력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에 팔 걷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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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노동인력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에 팔 걷어붙여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5/26 13:43 수정 2021.05.26 13:45
자료사진.Ⓒ보령시의회
자료사진.Ⓒ보령시의회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은 성주면 개화리에 위치한 커피 재배 농가를 찾아 커피 모종 심기와 운반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금순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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