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GC녹십자의료재단은 소속 전문의 2명이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심포지엄과 녹화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리뷰 코스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은 '검체채취의 실제적 이슈 및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검사', '의료데이터 활용하기 및 검사 최신 지침과 실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명의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 이아람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검사' 세션에서 '저신장증의 진단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최리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종양 표지자 검사의 이해' 관련 리뷰 코스를 통해 '전립선암 표지자를 중심으로 한 종양 표지자 검사의 실제'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임상화학검사는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의 평가, 경과 예측까지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검사의 품질 및 검사실 관리 분야에서 임상화학검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