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 ‘2021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에 대한 토론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발전적인 장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를 연기해온 만큼 이날 포럼은 장항 활성화 사업과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장항 통합추진위원들과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읍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니 장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현재 군에서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장항 아우름 스테이 조성 등 총 24개의 사업을 진행하며 장항읍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진적으로 장항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올 것이며 앞으로도 열린 포럼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