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김재중이 ‘트래블버디즈’ 3화에서도 ‘먹방’을 이어간다.
양양 핫플인 태국 음식점에 방문, 음식점 역사상 가장 매운맛에 도전하는 김재중은 “가게 역사상 가장 매운 단계는 무엇이냐”고 물은 뒤 바로 도전했으며, ‘역대급’ 매운맛에 촬영 철수를 고민하는 제작진에 “저는 정말 못 먹는 게 거의 없어요”라며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재중은 험한 날씨에 ‘힐링 낚시’ 체험이 무산되자 즐거움을 숨기지 못했으며, 낚시할 수 없을 정도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서져 가는 우산에 의지해 촬영을 이어가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속초시장을 방문한 김재중은 시장 음식 ‘홀릭’부터 ‘동행’ 찾기에도 고군분투할 예정이며, 특별한 ‘동행’을 찾기 전 ‘깜짝 선물’로 속초중앙시장 명물을 준비하는 스윗함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깜짝 동행을 만나자마자 “(제작진) 무서운 사람들”이라며 “힐링 시켜 준다면서 요가 스트레칭으로 고문시킨다”고 동행에게 툴툴대며 반전 매력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