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2년 해외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이상엽은 꾸준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과 더불어 2018년에는 폭우 피해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부룬디에 방문하는 등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이상엽은 “배우가 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꿈 꿔왔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월드비전과 함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받은 사랑을 베풀며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상엽 배우의 진정성이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고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같은 날 역대 친선·홍보대사들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 오는 6월 광고 캠페인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