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9일 문화의 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원아청문화육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청소년 17명과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동아리축제에서는 대천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D-nap’과 보령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인 ‘해산루’ 등 8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 보령을 이끌어갈 청소년 여러분이 무한 잠재 능력을 계발하면서 더없이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면서 꿈을 향해 전진해나가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