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문가영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문가영은 클래식한 흑백사진 컨셉트를 먼저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 해본걸 시도 할 때 어떠냐는 질문에 문가영은 “도전이 무서운 건 아니지만 하게 되었을 때 여러 계획을 하고 시뮬레이션도 해본다”며 “고민은 치열하게 하되,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크게 주저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 캐릭터에 관해서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들이 주변 사람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걸 알게 됐다”며 “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밝은 걸 연속적으로 하는 데 대해 두려움을 갖기보다 계속 보여주는 밝은 모습이 어떻게 하면 겹치지 않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단순하고 쉽게 많은 것을 받아들이면서 일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연기 할 때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이며 그래서 연기할 때 가장 자유롭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