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김혜원이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스그린코리아 송년의 밤' 행사 무대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스그린코리아', '미시즈유니버스'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김혜원은 '2016 미스그린코리아' 미의 자격으로 이번 행사의 특별 MC를 맡았다.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미스그린코리아'에 참가하여 미를 수상한 김혜원은 "대회를 통해 많은 친구들과 더 넓은 세상을 만나 하루 하루 행복한 날을 보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배우 김혜원은 대학로 대표 연극 '옥탑방 고양이'와 4년간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그간 드라마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KBS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 KBS '블러드', '빅맨', '굿닥터', 'S.O.S 나를 구해줘'와 영화 '루시드 드림', '봉이김선달', '관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또한, 김혜원은 최근 종영한 2017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이경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과 손잡고 앞으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배우 김혜원은 "앞으로 매 순간 진실속에 존재하며 연기하는 대체 불가한 배우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스크린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