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1년 대중교통 이용시민 교통카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자격으로는 응모기간 중 교통카드로 대구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월 3회 이상 이용한 만14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매월 600명씩 추첨하여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며, 1인 1매의 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기간 중 미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 가능하고, 당첨조건은 회차별 응모기간 중 대중교통을 3회 이상 이용하면 된다.
사회서비스원 김영화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