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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훈의 달 맞아, 기초단체 최초 '보훈발전계획수립용역' 사업 추진

이순화 기자 soonhwa-lee@nate.com 입력 2021/06/02 12:23 수정 2021.06.02 16:29
2020년 달서구 6.25전쟁 기념행사 사진 ⓒ대구시 달서구
2020년 달서구 6.25전쟁 기념행사 사진 ⓒ대구시 달서구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보훈가족의 존중과 예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달서구 보훈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보훈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달서구 보훈정책에 대한 향후전략 제시 및 보훈대상자 수요변화에 대응한 보훈복지정책 과제 발굴은 물론, 달서구의 보훈인물 및 상화기념관, 태극단독립운동기념탑,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등 보훈유적지와 연계한 보훈관광 랜드마크 개발 등 달서구의 선진화 된 보훈발전 마스터플랜을 담을 계획이다.

또 달서구청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6.25참전용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생탐방!」, 현충일 참배행사, 제71주년 6.25전쟁기념행사 등을 다채롭게 개최한다. 특히 해마다 추진해 오던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6.25 참전 용사들과 함께 진행해 전쟁참전 후기를 생생하게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달서구 보훈의 달 행사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기념사진 ⓒ 대구시 달서구
2020년 달서구 보훈의 달 행사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기념사진 ⓒ 대구시 달서구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보훈정책을 이번 기회을 통해 제대로 마련할 것이며 특히, 생존해 계시는 애국지사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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